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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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시대 최적임자, “북한이탈주민 송년회...한해를 마무리 하다" 2019/01/02 09:51:16
통준회   Hit : 180 , Vote : 3     

올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남북통일과 평화에 대한 기대가 컸던 한 해 였다.

한국 사회는 탈북민 3만명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탈북민의 진정한 ‘사회 통합’으로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사)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회장 전주명 / 이하 통준회)는 어제(29일) 저녁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예술인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300여명이 함께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3만 북한이탈주민들은 지난 2018년의 열악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왔으며, 금년 변해가는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통일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함께 지피고 있다.

통준회 전주명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착 초기 탈북민들에게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해 줄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회장은 “이런 과정을 통해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에 빠르게 동화되고 정착에 성공한다면 그들에게 대한민국과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탈북 국민이 대한민국의 품에서 자유와 안전을 누리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다가올 통일의 기반이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회장은 이어 “지난 한 해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색된 남북관계가 다소 누그러져 평화는 물론 남북간 경협이 활발히 진행될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쉽게 통일을 생각하고 또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회장은 “통일은 국민의지와 함께 분명한 대비가 있어야 하고 이를 준비하는데 무엇보다 탈북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29일 저녁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지하에서 진행된(사)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의 2018 송년의 밤 행사 및 탈북민 장학금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2018년은 국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에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고 평화와 번영이라는 새싹을 틔운 한 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의원은 "특히 세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분단과 대립의 70년 세월을 뒤로하고 비로서 한반도 평화시대가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면서 "이와함께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한편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계신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이 있기에 올해를 보내는 아쉬움 보다는 든든한 마음으로 다가올 2019년 새해를 기대하는 마음이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어 "남북간에 연결되는 철도 등 한반도에 새로운 경제의 고도성장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면서 ”미국의 GDP가 20조 달러이다. 동북아시아(러시아,중국,대한민국,일본,북한)를 합치면 미국보다 조금 더 많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그러면서 "미국을 포함한 6자 국가가 경제공동체를 구성한다면 세계 역량의 60~70%가 다 집중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북관계의 해결과 개선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경제가 세계경제의 중심이되고 대한민국 경제가 한 번 더 세계적으로 솟아오르는 외향의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황 의원은 끝으로 "회원여러분들의 열정적 활동에 경의와 찬사의 박수를 보내며 다가올 2019년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 의회 신상균 의장이 29일 저녁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지하에서 진행된(사)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의 2018 송년의 밤 행사 및 탈북민 장학금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유를 위해 정든 고향과 부모형제를 떠나 목숨걸고 이땅으로 찾아 왔지만 이전과 다른 사회를 경험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의장은 “통일은 단순히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것만은 아니라면서 평화통일을 준비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장은 "늘 오늘처럼 함께 모여 일상에 지쳐 잠시 잊고 있던 고향을 추억할 수 있길 바라며 통일을 염원하는 회원여러분들의 바람이 이뤄지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주)로운아뜨리움 이광현 회장(우)이 29일 저녁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지하에서 진행된(사)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의 2018 송년의 밤 행사 및 탈북민 장학금 수여식에서 남북하나재단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로운아뜨리움 이광현 회장이 탈북민을 위한 후원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현장을 그대로 연출한 행사였다.

이광현 회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나 기여 등 무었인가를 찾던 중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 양천구라는 사실을 알고 통준회 전주명 회장과 몇 차의 접촉 끝에 내린 결과물이라면서 “탈북민들은 고향이 북한이며 한국 사람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같은 행사나 탈북민 정착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도 통준회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것이며 또한 탈북민들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도 함께 병행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로운아뜨리움 이광현 회장이 29일 저녁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지하에서 진행된(사)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의 2018 송년의 밤 행사 및 탈북민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단체 사지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 관내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예술인센터가 건립되면서 부터 건물내에는 각종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이 자리하면서 주변으로 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후원한 (주)로운아뜨리움은 지하층을 포함한 2.3.4.5층을 임대하여 예식장과 공연장, 그리고 뷔페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입점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동안 탈북민과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 및 관계자, 그리고 기업인들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그 외 탈북민 자녀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탈북 장애인 생활 지원금 기탁도 이어졌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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