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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방 "北과 대화 위해 한미 군사훈련 조정 가능"(종합2보) 2019/11/14 09:37:17
통준회   Hit : 240 , Vote : 1     

"외교적 필요에 따라 더 많거나 적게 조정"…"韓과 협의해 결정"

北미사일 시험에 "과잉반응 않겠다"…"2017년 전쟁의 길에 있었다" 소개도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 증진을 위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추가로 축소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강력하게 반발해온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해 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의향을 피력한 것이자, 교착 상태에 처한 협상 동력을 되살려 보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AP통신 등 외신과 미 국방부가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이날 한국행에 오른 에스퍼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협상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 한국에서 실시하는 미국의 군사 활동을 조정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훈련의 조정을 검토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발언은 한반도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군사적 준비 태세 확립이 국방부의 최우선 임무라고 전제하면서, 한편으론 외교가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우리는 외교가 계속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전진하기 위한 가장 좋은 길은 정치적 합의를 통하는 것"이라며 "나는 '외교 우선'에 대찬성한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의 발언은 협상 진전을 위한 훈련 축소에 방점을 둔 것으로 보이지만 상황에 따라 훈련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경고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어떠한 변화도 한국 정부와 협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군대 감축이나 군사훈련 축소 등 군사적 조정의 필요성이 없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비상상황에 대한 준비태세의 필요성을 재차 거론한 뒤 "우리는 외교적 필요성에 따라 훈련을 더 많거나 더 적게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연습이나 훈련 같은 것들을 늘리든지, 축소하든지 조정을 검토할 때 한국의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서 하길 희망한다"며 "이는 북한에 대한 양보가 아니라 외교의 문이 열려 있도록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것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에스퍼 장관의 지난 8월 방한 당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비슷한 질문이 반복되자 "우리는 모든 일에 열려 있어야 하고, 외교관들이 한국과 더불어 북한과 앉아 협상을 통한 해결로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기자가 재차 훈련의 조정이나 축소, 환원에 모두 열려 있다는 뜻이냐고 묻자 "국방부는 외교가 가능하도록 돕는 많은 일을 하는 데 열려 있다"면서 "외교가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장기적 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현재 한국에 주둔한 2만8천여명의 미군이 "당장 북한과 싸울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에스퍼 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협상 접근법을 변경하라며 미국에 올해 말을 시한으로 제시한 것에 대해 "나는 어떤 국가나 지도자가 무언가를 말하면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그런 일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2017년 육군장관 시절 한반도에 전쟁 우려가 감돌던 상황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당시) 전쟁의 길에 있었다. 이는 육군이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게 매우 분명했다"고 말했지만,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않았다.

다만 "(이 긴장 상황을) 낮출 수 있었던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도한 외교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이 일을 했는데, 그중 하나는 어느 시점에 훈련을 축소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의 계속된 탄도미사일 시험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우리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매우 면밀히 주시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과잉반응을 하거나 이를테면 외교의 문을 닫을 수 있는 어떤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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