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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 “김정은 와병설 근거없는 소문” 2020/06/30 08:45:37
통준회   Hit : 150 , Vote : 0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와병설에 대해 “근거가 없는 소문”이라고 주장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29일(현지시간) 자국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것이 아무런 근거도 없는 사실무근인 소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도자(김 위원장)가 대중 앞에 덜 나타나고는 있지만 그는 결정을 내리고, 그의 지시들도 보도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이 평화롭게 일반적인 업무 체제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의 근거를 밝혔다.

마체고라 대사는 현재 북한의 상황에 대해 ‘한반도 데탕트(긴장완화)’ 이후 발생한 상황에 대해 숙고하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도 말했다.

그는 “북한 지도자가 지난해 12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라는 새로운 정치 노선을 채택했고, 북한은 아주 오랜 기간 제재 압박 아래 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경제, 정치, 사회, 국방 분야를 새로운 시기에 맞게 준비시킬 필요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북한이 향후 취해야 할 구체적 행동 방향을 재검토하고 고안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국가지도자로 준비시키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그녀는 아직 상당히 젊지만 중요한 정치적, 대외적 경험을 쌓아 높은 수준의 국가 활동가가 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게 전부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는 ‘2인자’란 직함이 없으며 오직 ‘1인자’인 국가지도자 김정은 동지만이 있다면서 “만일 김여정에게 ‘당신이 2인자냐’고 물으면 그녀는 아마 강하게 부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이어 남북 관계가 악화한 상황이지만 이 때문에 북한이 전략무기 시험을 재개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전망했다. 북한 지도부나 공식 대변인의 성명들에서 이런 얘기가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북한은 남한과 전략무기 문제를 논의하려 하지 않는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는 북미 관계가 개선되는 미래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남북 통신선 두절과 관련해서는 1971년 남북 간에 첫 번째 전화선이 연결된 이래 벌써 8번째 사건이라고 지적하면서 남북한은 어쩔 수 없이 조만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한국 비정부기구의 대북 전단 살포가 남북 관계 악화의 동기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직접적 원인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 이유에 대해 “대북 전단 살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지난해에도 10차례나 살포가 있었다”면서 “하지만 5월 31일 살포는 북한 지도자의 부인을 향한 추잡하고 모욕적인 선전전의 성격을 띠었고 포토샵까지 이용한 저열한 방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북한 지도부는 물론 주민들 사이에서도 강력한 분노를 불러일으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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