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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중앙亞서도 '비핵화' 집중…新북방정책 추동도 2019/04/23 09:13:36
통준회   Hit : 175 , Vote : 2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나선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순방에서 당초 목적인 신(新)북방정책을 추동하는 동시에 '한반도 비핵화'에도 힘을 실었다.

앞서 16일 출국해 숨가쁜 7박8일간의 중앙아 3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23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누르술탄시내 숙소호텔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4.22/뉴스1

먼저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우리 기업이 수주해 완공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는 연달아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기조연설을 통해 '신(新)실크로드'와 '철의 실크로드'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중앙아 3국 정상은 호응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헌화 행사를 제외한 모든 일정에 동행했다. 특히 수도로부터 500㎞ 떨어져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에도 동행하고, 별도 친교 오찬을 가졌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도 동포간담회를 뺀 모든 일정에 동행했으며,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공식 국빈 일정 외에도 문 대통령의 누르술탄 도착 당일 숙소에 와서 예정애 없던 차담을 가졌다. 당초 총리만 참석하기로 했던 비즈니스 포럼에도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전날 순방성과 관련 브리핑에서 "3개국 정상 모두 한국을 발전 모델로 삼고 싶다고 하면서 한국식 시스템 전수를 강력 희망했고, 이는 신북방정책을 추동하는 엔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 결과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5개, 우즈베키스탄 15개, 카자흐스탄 4개 등 총 130억 불 규모의 프로젝트 24개를 우리 기업이 수주하도록 도울 수 있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하원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4.20/뉴스1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만큼 문 대통령은 중앙아에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상을 이어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의회(하원)에서 연설에 나서 '중앙아시아 비핵지대 조약'과 '남북 철도'를 언급하며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남북간 경제협력의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 순방지인 카자흐스탄에서는 첫번째 일정인 동포간담회에서부터 카자흐스탄을 '모범적인 비핵화 국가'라고 칭하면서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모델을 수차례 강조했다. 이 모델이 북미간 비핵화 교착상황을 풀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읽혔다.

실제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마지막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을 자발적 핵 포기 국가로 이끈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 면담 및 친교만찬을 갖기도 했다.

이때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우리는 핵을 포기하면서 신뢰를 얻었다. 지금 지연하게 되면 힘들어진다"며 "오늘 인류가 결정해야 할 것은 모든 핵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국제무대에서 같이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힘을 실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이와 관련 "카자흐스탄 같은 경우 핵을 포기하기 전에는 경제성장이 5년 동안 마이너스 9%였는데, 1996년 이후 5년 동안 경제성장이 플러스 5%였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이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구상을 좀 더 다듬을 것으로 해석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국제공항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 봉환식에서 두 애국지사와 배우자까지 모두 4위의 유해와 유가족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2호기)의 문이 닫힐 때까지 정중히 배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4.22/뉴스1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계기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국외 현지에서 독립유공자 계봉우·황운정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직접 주관하고, '고려인'을 살뜰히 챙기기도 했다. 고려인은 1920년대 스탈린 치하 소련 연해주 등지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당한 조선인 약 17만명의 후손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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