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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신형 잠수함' 전격 공개…美양보 압박 2019/07/23 09:50:06
통준회   Hit : 305 , Vote : 2     

북·미정상이 6.30 판문점 회담에서 합의한 실무협상 재개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잠수함' 카드를 전격적으로 빼들었다. 군사력 과시를 통해 대외적으로 미국의 양보를 압박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도 김정은의 리더십을 과시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23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돌아보셨다"며 "잠수함을 돌아보시며 함의 작전전술적 제원과 무기전투체계들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동서가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잠수함의 작전능력은 국가방위력의 중요한 구성부문으로 된다"며 "잠수함을 비롯한 해군 무장장비 개발에 큰 힘을 넣어 국가방위력을 계속 믿음직하게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잠수함은 앞으로 동해에서 작전활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은 "건조된 잠수함은 동해 작전수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작전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잠수함의 규모나 김 위원장이 방문한 지역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전날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이 21일 함경남도에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투표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이 지역에 있는 신포조선소를 찾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신포조선소는 잠수함 건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잠수함이 각이한 정황 속에서도 우리 당의 군사전략적 기도를 원만히 관철할 수 있게 설계되고 건조된 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아울러 잠수함의 활용과 수중작전, 국방과학 및 잠수함 공업 부문의 당면 임무와 전략적 과업에 대해서도 지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


북한이 신형 잠수함 실물사진까지 공개하며 이를 과시하는 행보를 보이는 것은 대미압박용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지난달 30일 판문점 북·미 회동에서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실무협상 재개를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2∼3주 내'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지만, 북한이 지난 16일 한미 '19-2 동맹' 연합훈련을 비난하고 이를 실무협상 재개 문제와 연계하면서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단계적 비핵화와 단계적 제재완화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북한은 잠수함을 공개함으로써 새로운 카드를 추가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이 합의·양보를 안해주면 북한은 핵 강국으로 간다는 점을 보여준 것으로, 이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협상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내적으로 강한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김 위원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2018 국방백서'에서 북한 해군의 수중전력이 "로미오급 잠수함과 잠수정 등 70여 척으로 구성돼 있다"며 "최근에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탑재가 가능한 고래급 잠수함을 건조하는 등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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