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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백두산 간 김정은, ‘로켓맨’ 꺼낸 트럼프 2019/12/04 09:39:21
통준회   Hit : 210 , Vote : 2     

북한과 미국간 비핵화 협상의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양측의 움직임이 점점 더 거칠어지고 있다.

북한은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연말 시한’을 재차 제시하면서 미국을 압박했다. 북한은 3일 리태성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 이름으로 담화를 발표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제시한 연말 시한을 상기하면서 미국이 중대 결단을 하도록 외교적인 압박과 경고를 보냈다. 특히 북한은 선제중대조치를 언급했다. 연말 전에 미국이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핵실험을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테이프 자르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지난 2일 백두산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담화를 낸 이날 북한은 김 위원장의 백두산 방문 소식을 함께 전했다. 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3일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이 12월2일 성대히 진행되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참석하시어 준공 테프(테이프)를 끊으시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준공식은 일종의 도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 것을 자축하는 행사다.

지난 10월16일 김 위원장이 백두산에서 백마를 타며 대미 강경노선 의지를 밝힌 지 40여일 만에 다시 백두산을 찾은 것이다. 북한에서 백두산은 김일성 주석의 혁명활동 성지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출생지라고 주장하는 곳으로 김 위원장도 정치·외교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앞둘 때마다 이곳을 찾아 대내외로 의지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보도에서는 해당 지역을 건축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등이 나뉘어 있으며,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현대 건축의 표본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열린 백두산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이날 김 위원장의 삼지연군 시찰에는 북한의 2인자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 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 간부들이 총출동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현지 지도에 누가 동행하느냐에 따라 행사의 성격이나 비중이 결정되는 만큼 이번 백두산행에 북한 고위 관료가 대거 참석한 것은 향후 중요한 결정을 앞뒀음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도 맞대응에 나섰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차 영국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북한을 향해 무력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지난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비핵화 합의에 북한이 부응해야 한다고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백두산 삼지연 읍지구 준공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성렬 북한대학원대 초빙교수는 이날 세종연구소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36차 세종국가전략포럼’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한이 이달 중순이라도 좀 더 유연한 태도를 보인다면 (북·미 실무협상 개최)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연말에 실무협상이 열리더라도 내년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약속하지 못한다면 북한은 신년사에서부터 강경하게 나오거나 새로운 길에 대한 암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조 박사는 “북한이 새로운 길을 간다 하더라도 레드라인으로 불리는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그것은 새로운 길이 아닌 지나온 길, 과거 (핵·경제) 병진 노선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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