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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엎친데 덮친 北…3월 '강경 행보' 여부에 주목 2020/02/21 09:49:39
통준회   Hit : 235 , Vote : 4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북한 경제 위기설이 계속되면서 한반도 정세를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된다.

특히 한미연합훈련이 예정된 3월 중순을 전후로 북한이 도발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북미 대화가 정체된 상황에서 북한이 '예정된 도발'의 명목으로 한미연합훈련을 구실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연말 당 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을 통한 대북 제재 정면 돌파전을 천명한 이후 연일 내부 결속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대중 교역이 차단되면서 북한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진단이 계속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북중 국경이 봉쇄되면서 최근 북한에서는 휘발유와 쌀 등 생필품 가격이 폭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본격 모내기 철이 시작되는 3~4월까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다. 이 경우 내부 불만이 가중되면서 코너에 몰린 북한이 무력도발을 통해 이를 외부로 분출시키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미사일 발사 도발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나 이는 미국을 의식한 숨 고르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상황을 지켜보다 미국 대선을 본격 앞두고 도발을 재개하며 대미 견제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는 북한의 정면 돌파전 행보에 영향을 주는 듯하다. 일각에서는 대내외적인 교착 해소 내지는 결속 행보를 위해 북한이 도발의 일정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관측한다. 특히 4월에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북한은 코로나19 사태로 조선인민군 창건일(건군절, 2월 8일)에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 16일)까지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하게 넘어갔다. 태양절을 전후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원산갈마해안지구 완공식을 예정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 역시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경우 태양절을 앞두고 내달 초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도발의 빌미로 활용해 내부 결속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진단이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말 '새로운 길'을 천명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전략무기'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아울러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도 이달 초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언제 북한이 자신들의 새로운 전력을 선보일지는 여러 요소에 달렸다"라면서도 "북한 지도자는 항상 자신의 약속을 이행한다. 머지않아 새로운 전략무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으면 이는 그 일이 조만간 반드시 일어날 것임을 의미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이 한반도에 정찰기 등을 파견하고 잇따라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낸 것도 이러한 점을 의식해 본격적으로 상황 관리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도 18일(현지시간) "북한은 도발을 자제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있어 그들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협상에 돌아오길 촉구한다"라며 '상황 관리'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국무부가 북한에 도발 자제를 요구한 것은 지난해 10월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이후 4개월 만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어 북한이 무력도발로 국제사회의 시선을 환기하긴 어렵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오히려 섣부른 강경 행보가 국제사회의 반발을 사 코로나19 국면 이후 북한의 보폭을 좁게 만들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당 전원회의 결정도 코로나19 사태 이전 나온 것으로 북한의 '계산법'이 또다시 바뀔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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