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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유엔 총회서 北 언급 안 해…4년 만에 처음(종합2보) 2020/09/23 09:41:50
통준회   Hit : 185 , Vote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재임 중 4번째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섰지만 올해 처음으로 북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성과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사전 녹화한 제75차 유엔 총회 정상 화상 연설에서 외교 현안과 관련해 중동 평화협정 체결 등을 성과로 내세웠지만 북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4차례의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 관련 발언을 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첫 연설 땐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북한이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를 발사하고 6차 핵실험을 강행한 해로, 북·미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으로 지칭하며 그가 "자신과 정권을 자살로 몰아넣는 미션을 하고 있다"고 했고, 도발을 계속할 경우 "북한을 완전히 파괴(totally destroy)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었다.

그러나 2018년과 2019년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이후 메시지였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제1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가진 2018년 연설에선 "김 위원장의 용기와 행동에 감사하다"며 180도 달라진 메시지를 내놨다. 1차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매우 생산적인 대화와 희망을 품었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구하는 것이 양국의 이익이라는 데에 동의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연설에선 "우리는 한반도에서 대담한 외교를 추구해왔다"며 북한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이의 전제 조건인 비핵화 이행을 촉구했다. 다만 베트남 하노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 원론적인 수준의 언급만 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리고 교착 상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올 해엔 아예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오는 11월3일 미 대선과 10월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앞둔 가운데 불필요한 자극을 하지 않고 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협상 진전을 위한 무언가의 메시지를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란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성과를 대신 홍보했다.

크래프트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 앞선 소개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지도자를 만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며 "북한에 대한 대통령의 두려움 없는 비전은 놀라운 진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북한에 포로로 잡혀 있던 미국인들이 집으로 돌아왔고, 새로운 핵 실험도 장거리 미사일 실험도 없었다"며 "역내 외교적 온도가 극적으로 내려갔다.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는 영속적 합의를 위한 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7분여 가량 진행한 이날 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중국의 책임론을 제기하는데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특히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China virus)라고 부르며 "이 전염병을 세계에 퍼뜨린 국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바로 중국"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바이러스 초반 중국은 국내적으로 여행을 금지했지만 중국을 떠나는 비행편을 허용해 세계를 감염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정부와 사실상 중국 통제를 받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사람간 전파 증거가 없다고 거짓 선언을 했다"며 "그들은 무증상자는 질병을 퍼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거짓을 말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외에도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재차 강조하면서 "당신의 국민을 돌봐야만 협력의 진정한 기반을 찾을 수 있다"며 "나는 자랑스럽게 미국을 우선하고 있다. 당신 역시 당신 나라를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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