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통일실전지도자전진대회는 "대전환기,한반도 통일을 위한 리더십과 시민사회의 연대"를 주제로 한 대회로서 전진대회를 주최하는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은 ’ONE K 글로벌피스콘서트’를 포함한 ‘ONE K 글로벌피스캠페인’ 결과보고와 함께 국론통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민권운동’으로써 시민사회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7 통일실천지도자전진대회는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서울본부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한국사봉사단, 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 사)탈북민자립지원센터, 주)청수엔지니어링이 후원했다.
또한 이날 (사)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 전주명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참석자 전원에게 북한 음식의 특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통일의 염원을 담은 도시락이 행사의 의미를 깊이 전달하는 자리로 승화시켯다.
통일천사는 2012년 7월 창설되어 현재 850여 단체가 가입된 국내 최대 통일운동 연대단체이다. 통일천사는 우리 민족의 건국정신인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진보와 보수의 이념적 장벽을 넘어 통일한반도의 비전과 꿈을 공유하고 생활밀착형 통일운동을 통해 범국민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통일신문 "주민과 탈북민들 이질감 해소가 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