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무엇을 더 주시고싶습니까?

어머니!!!

무엇을더 주시고싶습니까 ?

울고싶습니다.



왜 이제야 어머니가 내 마음에 보이나요?

왜 이제야 우리어머니가 측은해보이나요?



자식 머리에 서리내린다고 측은해하시던 어머니

50넘은 자식 마누라 죽었다고 나보다 더우시던 어머니



반찬 가지고 집에 오지 말라고 짧은 생각에 문 잠구고 나가니까

집에 돌아 가셔서 당신도 굶겠다며 고집 부리시던 어머니



이제야 어머니가 눈에보인 50줄 이자식은 어쩌란 말입니까?

어머니! 오래 사시란 말씀도 못하겠습니다.



가슴만 후벼파는 50된 철부지는 어디에 서있어야 할지모르겠습니다

어머니 가슴이 터질거 같습니다 울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