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우수 남녀 축구 선수는?

by 통준회 posted Dec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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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체육단의 리명국 선수, 압록강체육단의 라은심 선수"​

        
   
 
 
 

북한 조선축구협회가 2015년 최우수 남,녀 축구선수로 평양체육단의 리명국 선수와 압록강체육단의 라은심 선수를 선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축구종목의 최우수남,녀 선수로 뽑혔다.

리명국 선수는 국제축구연맹 2018년 월드컵경기대회 아시아지역예선 2단계 7차례의 내왕경기(6월-11월)에서 관록있는 문지기(골키퍼)로서의 실력을 잘 보여줬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또한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아컵경기대회 최우수 문지기(골키퍼)상을 받았다.

라은심 선수는 최근 몇년 동안 연전쾌승의 경기성과로, 아시아최강팀으로 명성떨치는 북한 여자축구팀의 주장이다.

라 선수는 8월에 있은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여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북한팀이 2013년 대회에 이어 2련승을 이룩하는데 기여했다.

일본팀과 한국팀과의 경기에서 3개의 꼴을 넣어 대회 최고득점자상을 받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