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형 동포재단 이사장 "재외동포들의 지원군 될 것"

by 통준회 posted Jan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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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형 동포재단 이사장 "재외동포들의 지원군 될 것"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1일 "재외동포 사회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는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일이 국가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이사장은 "현재 정부는 동포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동포와 우리 국민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동포재단은 정책 방향에 부합해 지구촌 176개국 720만 명의 재외동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대한민국에 주어진 '통일 한국'이라는 역사적 과업은 세계 방방곡곡에 뿌리를 내린 재외동포와 함께해야만 가능할 것"이라며 "동포들이 거주국에서 모범 시민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한민족 정체성을 지니고 세계로 비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