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소식]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등

by 통준회 posted Jan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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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장기기증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30일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정구용 외과 교수)를 개소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로써 이대목동병원은 그동안 신장이식, 간이식 등 각 진료과별로 진행돼 오던 이식수술을 통합 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정구용 교수 주축의 신장이식팀과 홍근 교수 주도의 간이식팀에다, 원태희ㆍ김관창 흉부외과 교수로 이뤄진 심장ㆍ폐이식팀을 새롭게 구성, 심장과 폐 등으로 장기이식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강북삼성병원, 황열 예방접종 개시

강북삼성병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으로 지정받아 황열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해외출장자, 여행객, 주재원 등에게 예방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염준섭 강북삼성병원 여행자클리닉 교수는 “황열 예방 백신은 항체가 생기는데 2주 이상 걸리고 일부 접종자는 미열, 두통, 근육통 등 경미한 부작용을 5~10일 정도 겪는다”며 “황열 예방접종은 출국 4~6주 이전에 맞는 게 좋다”고 했다.


차움, 기억력향상클리닉 열어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이 초ㆍ중학생의 학습기억력을 증진하기 위한 ‘기억력향상클리닉’을 열었다. 클리닉은 김종석 안티에이징센터 교수가 개발한 기억력향상프로그램(Brain Resistance Training)을 토대로 초ㆍ중학생들의 학습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차별화된 두뇌 훈련 방법과 기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뇌파 신호 및 문제를 이용한 두뇌 훈련 방법 및 이를 이용한 두뇌 훈련 장치’라는 명칭의 발명으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고대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돼

고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난 2년간 응급환자 진료실적, 진료실적 현장평가, 향후 권역센터 운영 사업계획 등의 평가를 거쳐 실적과 계획이 우수한 20개 병원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각각 서울 동북권, 서남권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녹십자, ‘Novalac 마망파파’ 개설

녹십자는 국내에 수입ㆍ공급 하고 있는 프랑스 분유 노발락(Novalac)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Novalac 마망파파(novalacmom.co.kr)'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노발락 이야기’ ‘육아수업’ ‘육아수다’ ‘육아배틀’ ‘이벤트’ 등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품과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매주 새로운 육아관련 주제를 찬ㆍ반으로 투표하는 코너를 마련해 육아 맘들이 생생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