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아침·낮부터 찬 바람...설 연휴 큰 추위 없어

by 통준회 posted Feb 05,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아침에는 공기가 확연히 부드러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서 다소 춥겠습니다.

또 낮에는 서울 기온 3도로 예년 이맘 때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낮부터 찬 바람이 불어 들어와 몸으로는 조금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에도 크게 춥지는 않겠지만, 내일 아침과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특히 수요일에는 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또 연휴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설날까지 이어지겠고, 내일은 동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도 눈이 오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설 당일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수도권과 동해안, 영남과 전남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4도, 대구 5도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