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얼굴 관리 위해서는 신체 전반의 '건강리듬' 유지 중요

by 조성애 posted Jul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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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id="husky_bookmark_start_1467840673630"></span>​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대인접촉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얼굴이다. 흔히 ‘첫인상’이라고 하는 말도 이러한 의미에서 발전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얼굴은 자신의 시작점이자 특별한 이미지로 각인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따라서 얼굴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어느 누구에게나 같다고 할 수 있다.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표면적으로 가장 먼저 드러나는 부분인 만큼 더욱 신경이 쓰이고 그래서 얼굴에 관한 한 더욱 건강해지고 윤택해지고 싶은 마음이 클 수 밖에 없다.<br><br>이런 연유로 예로부터 얼굴을 관리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들이 다양하게 발전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화장품과 마스크 팩, 피부관리법 등이 이에 해당된다. 물론 얼굴관리는 결국 미(美)의 시작점과 마찬가지인 만큼, 개인의 취향, 시대적 흐름 등에 따라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하기도 한다.<br><br>얼굴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 내면의 건강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곧 신체적인 건강으로까지 이어지는데, 다시 말해 신체 전반의 건강리듬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말과도 같다.<br><br>전반적으로 볼 때 몸과 얼굴의 건강에서 중요한 부분은 ‘수분’이다. 사람의 몸은 70%의 수분 함량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 리듬을 간과할 경우 몸은 병에 걸리기 쉽고, 피부는 쉽게 노화가 진행되게 된다.<br><br>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 신체적으로 수분 증발이 많이 이뤄지는 계절에는 보다 특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이온음료 등의 음용보다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을 섭취하고 수분 유지에 최대의 적인 흡연, 음주 등을 가급적 삼가는 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리듬을 찾을 경우 당장 얼굴에서부터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게 된다.<br><br>톡스앤필의원 천안점 서정호 원장은 “주변에서 보면 얼굴에 대한 관심만으로 흔히 피부과를 찾는 등 겉으로 드러나는 표면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하지만 건강한 얼굴은 건강한 신체에서 비롯되는 만큼, 여름철 수분 공급과 면역력을 높여 줄 수 있는 음식의 섭취와 함께 올바른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얼굴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br><br>건강한 얼굴의 유지를 위해서는 물론 생활 속에서 세심하게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함께 의학적으로도 얼굴관리를 할 경우 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의학적으로 얼굴을 관리하는 대표적인 시술로는 보습과 탄력에 중점을 둔 리프팅, 그리고 작은 얼굴을 표현해 줄 수 있는 윤곽주사 등을 들 수 있다.<br><br>얼굴 리프팅 시술의 경우 일반적으로 피부노화 진행에 따라 처짐이 드러나거나 탄력이 부족하다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리프팅은 레이저 시술 중 하나로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세포의 탄력을 증진시켜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효과의 빠른 확인이 가능하며 오랜 기간 유지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br><br>윤곽주사의 경우 얼굴의 윤곽을 더욱 도드라지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지방을 분해함은 물론 혈관과 림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하게 해주는 원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얼굴에 물리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만큼 부담감이 적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br><br>리프팅과 윤곽주사 등은 수술이 아닌 시술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신마취 같은 부담이 적고 단기간에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지 않아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의 특성에 잘 맞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br><br>7월의 시작과 함께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많은 사람들이 보다 시원한 것을 찾고 운동을 포함해 신체적으로 활동이 필요한 부분들을 가급적 최소화 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선 그에 따른 신체리듬을 갖추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br><br>무덥고 습하다고 늘어지고 쳐져 있기보다 ‘이열치열’의 마음으로 몸과 얼굴을 단련해 나간다면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건강한 얼굴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br><br><br><br>​<span id="husky_bookmark_end_1467840673630"></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