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자주 발생하는 빈혈, 빈뇨 증상이 '자궁근종'이라고?

by 김나희 posted Aug 09,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빈혈이 자궁근종의 증상이라는얘기를 듣고 놀랐어요. 또 빈혈이 심하기는 했지만 이외 그렇다 할 증상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40세 여성 윤모씨는 최근 어지럼증과 빈혈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그동안 이런 증상에 이른 무더위로 생긴 빈혈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병원에서 뜻밖의 소식을 들어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 다행히 비침습적 치료로 비교적 간편하게 치료해 자궁근종과 빈혈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치료를 받은 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은 필수다. 예방법으로는 차가운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커피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삼간다. 또한, 평소 생활 중에서도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고, 간혹 아랫배에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근종의 여부를 쉽게 알수 없으므로 주기적인 검사로 자궁과 근종의 상태를 점검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최근에는 5세대 프로하이푸 장비가 주목받고 있는데, 기존 하이푸 시술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치료라고 할 수 있다. 프로하이푸는 하이테크 디지털 방식으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줄이고, 치료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또한, 5세대 HD LIVE 영상을 통해 병변의 위치와 통증의 원인에 대한 정밀 진단이 가능해져 후유증이나 감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의 하이푸 시술은 3300례 이상의 임상겸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스파크테닉과 오븐 이펙트를 적용해 주변부까지 쉽고 빠른 치료가 진행되며, 이전에는 치료되지 않고 남아있던 부위가 없어 효과나 안정성 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다.◆기존 하이푸 시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프로하이푸 시술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센터 길기현 원장은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월경과다를 포함한 빈혈, 골반 통증과 압박감, 월경통, 성교 시 통증,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등이 있을 수 있다. 자궁근종 치료는 근종을 제거하는 수술과 자궁 자체를 들어내는 자궁 적출술을 많이 시행돼 왔지만 재발률이 높고 자궁 적출술은 여성호르몬 등의 변화로 근골격계 약화 및 급격한 노화를 일으킬 수 있어 여성들에게 부담이 컸지만 최근 다양한 시술법이 개발돼 여성들의 호응을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위험 부담을 줄인 비수술치료 ‘하이푸’ 치료가 대표적이다. 하이푸시술은 자궁근종에 대한 안정성과 효과가 이미 입증됐다고 할 수 있다. 하이푸시술은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발생되는 열로 종양 조직을 괴사하는 방식을 이용하는데, 이를 통해 치료할 경우 절개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수술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대표적인 여성 질환인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물혹으로 40대가 전체 진료인원 중 가장 큰 비중(46%)을 차지한다. 하지만 최근엔 기혼여성뿐 아니라 젊은 미혼여성, 청소년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다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어 그 심각성을 더한다.◆자궁근종 일상적인 증상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