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막말에 진저리가 난다...게다가 살생부라니...

by 돼지발정 posted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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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막말 어록 난리네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것을 올립니다.

진위여부를 떠나서 이런 것들이 떠돌고 다닌다는 것 자체가 많이 걱정됩니다.

전에 돼지흥분제 때문에도 논란이 많지 않았습니까.

당대표라는 사람이 이런 막말을 하는데 당 지지율이 오를지 의문입니다.

자유한국당.

얼마나 당의 지향, 가치, 이름이 좋습니까.

그리고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유일하게 지키고 있는 제1야당입니다.

그럼에도 지지율이 10%도 안되니...

이게 다 당 대표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1. 바른정당 겨냥 비판, 조선시대 봉건단어 '첩' 운운해
"첩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 본들 첩은 첩일뿐"

2. 여성비하발언
"남자가 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하늘이 정해놨는데 여자가 하는 일을 남자한테 시키면 안된다"

3.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민주화운동 폄하
"5.18(민주화운동) 가산점을 폐지하겠다. 차라리 군대 갔다온 사람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게 낫다"

4. 정치인 막말 공격
"지금 민주당 1등 하는 후보(문재인)는 자기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
"(유승민에게) TK가 본거지인데도, TK가 독무대인데도 왜 TK에서 뜨지 않느냐. 살인범은 용서하지만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다는게 TK의 정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게) "상대할 가치 없는 어린애"
(나경원 의원에게) "거울 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된다"
(민주당 추미애 의원에게) "일하기 싫으면 집에 가서 애나 보든지 (의원)배지 떼라"

5. 블랙리스트 적극 옹호
"박근혜 정부는 우파 정부다. 우파 정부에서 5년 집권하는데 소위 반대되는 좌파 단체는 지원을 안해도 된다."

6. 김기춘 옹호
"김기춘 처럼 머리 좋은 사람이 직권 남용죄로 수갑 차고 들어가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7. 방송태도 논란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그 문제는 조선일보하고 인터뷰를 다 했으니 인터넷에서 찾아봐라" (이 방송태도가 논란이 되자) "시청자 분들이 재밌게 느끼셨을 것"
(sbs 8뉴스에 참가하여) "자꾸 별로 기분 안 좋은 질문만 하는데 김 본부장(앵커)은 박근혜 대통령 비판하고 잘렸다가 언제 돌아왔느냐" 엉뚱한 질문
(YTN '호준석의 뉴스인') '국가지도자는 언행이 정제돼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꾸 품위 찾으려면 다른 데 가서 찾으라. 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라고 함.

8. 세월호
"좌파들이 해난사고를 정치에 이용한지 3년이 지났다"
"이것(세월호 인양)도 한 보름 할 것이다. 우파 진영에서는 아주 어려운 선거환경이다"

9. 노무현 대통령
"(성완종 리스트 사건 관련) 없는 사실을 갖고 또다시 뒤집어씌우면 노무현처럼 자살하는 것도 검토하겠다"    

10. 성완종리스트 사건 관련해서
"2015년에 돈 줄 이유가 없는 사람이 저에게 돈을 줬다고 (친박이) 덮어씌웠다. 일부 '양박(양아치 같은 친박)'들하고 청와대 민정(수석)이 주도적으로 제 사건을 만들었다"

11. 단식중인 야당 의원에게
"2년 더 단식해보라" "쓰레기가 단식한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13. 기자, 국민들에게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잖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질문하는 기자에게) "너 진짜 맞는 수가 있다. 버릇없게"
(기자들과의 만찬에서) "이달 내에 FTA 통과되면 기자 안경 벗기고 '아구통'을 한대 날리기로 했다"
(종편 방송국 경비원에게) "넌 또 뭐야? 니들 면상 보러 온 거 아니다. 네까짓 게"
(대한민국) "대한민국, 변덕 심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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