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4일 아흐멧 다붓올루 터키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천안함 침몰 사건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4시15분부터 10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지난주 발표된 천안함 침몰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터키측이 지난 21일 북한에 대한 강력한 비난 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또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처를 위해 터키측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다붓올루 장관은 이에 천안함 사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조의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터키는 한국의 전통적인 혈맹 우방으로서 양국관계차원에서는 물론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도 우리정부의 향후 대응조치를 적극 지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4시15분부터 10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지난주 발표된 천안함 침몰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터키측이 지난 21일 북한에 대한 강력한 비난 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또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처를 위해 터키측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다붓올루 장관은 이에 천안함 사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조의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터키는 한국의 전통적인 혈맹 우방으로서 양국관계차원에서는 물론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도 우리정부의 향후 대응조치를 적극 지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