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빈집 순찰 제도 이용하세요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빈집 순찰 제도 이용하세요
[OSEN] 입력 2014.07.13 08:48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예방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 들어서자 빈집털이 예방 방법이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2010년 주거침입 관련 범죄를 분석한 결과, 주거침입 관련 범죄 중 94건(30.6%)이 여름(6∼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절도가 평소보다 20%이상 증가하는 만큼 빈집털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경찰의 중점 순찰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휴가를 떠나기 전 관할 지구대에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휴가철 집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알 수 없도록 우체국의 우편물 일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중 은행의 귀중품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추천할 만하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을 본 네티즌들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여름 휴가철에 꼭 필요한 정보"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경찰 중점 순찰 제도라는게 있었구나"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이번 여름도 무사히 넘어가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