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 일정과 관련해 별도의 시간표(timeline)를 두고 있지 않다며 북한이 비핵화에 얼마만큼 진정성을 갖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국 CNN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개월이든 6개월이든 그것에 대해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으려 한다”며 “북미정상이 제시한 것들을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언급은 구체적 시간표에 얽매는 것 보다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을 거듭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조만간 북한에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는 국방부 관료들의 발언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국 CNN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개월이든 6개월이든 그것에 대해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으려 한다”며 “북미정상이 제시한 것들을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언급은 구체적 시간표에 얽매는 것 보다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을 거듭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조만간 북한에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는 국방부 관료들의 발언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어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