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한반도 평화 이해'라는 평화통일 교육 책자를 새로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2021 통일교육 기본교재 3종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신규 도서 발행 소식을 전했다.
매년 발간하던 통일교육 교재 2종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에 더해 새롭게 1종을 추가한 것이다.
통일부는 "헌법에 명시돼 있는 통일의 기반이 되는 '평화'를 다루는 기본 교재가 없어 일선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공신력 있는 평화 교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한반도 평화 이해' 교재는 평화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소개하고, 한반도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이해 및 통일 대비 역량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재는 ▲평화의 필요성과 의미 ▲한반도 평화 현실과 지향 ▲한반도 평화구축 방법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비전 등 4장으로 구성됐다.
집필은 통일교육원 교수와 김병곤 고려대 교수, 서보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맡았다.
통일부는 기존에 발간하던 2종의 교재는 지금까지의 편제를 유지하면서 최근 미국과 북한의 정세 등이 새롭게 반영했다고 전했다.
'통일문제 이해'에는 바이든 정부 출범이, '북한 이해'에는 8차 당 대회결과 및 북한군 지휘체계 변화 등에 대한 내용이 보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통일부는 이날 "2021 통일교육 기본교재 3종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신규 도서 발행 소식을 전했다.
매년 발간하던 통일교육 교재 2종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에 더해 새롭게 1종을 추가한 것이다.
통일부는 "헌법에 명시돼 있는 통일의 기반이 되는 '평화'를 다루는 기본 교재가 없어 일선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공신력 있는 평화 교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한반도 평화 이해' 교재는 평화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소개하고, 한반도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이해 및 통일 대비 역량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재는 ▲평화의 필요성과 의미 ▲한반도 평화 현실과 지향 ▲한반도 평화구축 방법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비전 등 4장으로 구성됐다.
집필은 통일교육원 교수와 김병곤 고려대 교수, 서보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맡았다.
통일부는 기존에 발간하던 2종의 교재는 지금까지의 편제를 유지하면서 최근 미국과 북한의 정세 등이 새롭게 반영했다고 전했다.
'통일문제 이해'에는 바이든 정부 출범이, '북한 이해'에는 8차 당 대회결과 및 북한군 지휘체계 변화 등에 대한 내용이 보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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