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3·8 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평양 모란봉극장과 동평양대극장, 여성회관, 평양대극장, 평양교예극장 등 곳곳에서 축하공연이 열렸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사진 속 여성들은 색색깔 한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관객석에 앉았다. 코로나19 방역에 따라 한 칸씩 띄어 앉았지만, 일부는 관객석 복도에 나와 춤을 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2021.3.9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nk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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