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 한해는 인민경제 모든 전구에서 혁혁한 과학기술 성과를 이룩해 그 힘으로 경제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를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는 해로 만들자'라는 사설에서 당은 "올해의 방대한 과업들 가운데서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것을 핵심사항으로 내세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과학기술 발전 촉진은 "사회주의 건설에서 중핵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과제이며 기적에 기적을 낳게 하는 최선의 방략"이라면서 모든 것이 어렵고 부족하며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현실에서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고 짚었다.
이어 지금 경제를 정비·보강하는 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이 견인기적 역할을 원만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과학기술 역량이 자기의 구실을 바로 하여야 모든 공업부문을 추켜세울 수 있는 것은 물론 국가사업 전반에도 커다란 활력을 부어줄 수 있다"며 과학자와 기술자, 간부들을 향해 올해를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5개년 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젖히는 해"로 만들자고 거듭 촉구했다.
신문은 사설에서 기초과학부문은 물론 정보기술·나노기술·생물공학기술 등 미래지향적인 첨단기술에서 연구과제 목표를 달성해 올해 경제 진군을 이끌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내라고 주문했다.
과학연구역량과 과학기술 인재역량을 잘 꾸리는 데 힘을 쏟을 것도 지적했다.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자질과 수준을 높일 실용적 조치를 빨리 취하고 연구에 전념할 상황을 조성해 줌으로써 이들이 자신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게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신문은 동시에 "과학기술 발전계획을 똑똑히 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기풍"을 확립하라고 짚었다.
내각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향해서는 '연쇄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도록 하는 작전과 지도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신문은 "과학기술 부문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면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 "과학기술 성과들로써 당성과 혁명성, 애국심을 검증"받으라고 강조했다.
sy@news1.kr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를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는 해로 만들자'라는 사설에서 당은 "올해의 방대한 과업들 가운데서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것을 핵심사항으로 내세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과학기술 발전 촉진은 "사회주의 건설에서 중핵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과제이며 기적에 기적을 낳게 하는 최선의 방략"이라면서 모든 것이 어렵고 부족하며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현실에서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고 짚었다.
이어 지금 경제를 정비·보강하는 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이 견인기적 역할을 원만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과학기술 역량이 자기의 구실을 바로 하여야 모든 공업부문을 추켜세울 수 있는 것은 물론 국가사업 전반에도 커다란 활력을 부어줄 수 있다"며 과학자와 기술자, 간부들을 향해 올해를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5개년 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젖히는 해"로 만들자고 거듭 촉구했다.
신문은 사설에서 기초과학부문은 물론 정보기술·나노기술·생물공학기술 등 미래지향적인 첨단기술에서 연구과제 목표를 달성해 올해 경제 진군을 이끌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내라고 주문했다.
과학연구역량과 과학기술 인재역량을 잘 꾸리는 데 힘을 쏟을 것도 지적했다.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자질과 수준을 높일 실용적 조치를 빨리 취하고 연구에 전념할 상황을 조성해 줌으로써 이들이 자신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게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신문은 동시에 "과학기술 발전계획을 똑똑히 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기풍"을 확립하라고 짚었다.
내각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향해서는 '연쇄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도록 하는 작전과 지도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신문은 "과학기술 부문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면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 "과학기술 성과들로써 당성과 혁명성, 애국심을 검증"받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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