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밥퍼다일공동체에서 노숙인1.000여명에게 무료급식봉사를 하였습니다.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것은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것인가 하고 생각해 왔던 우리들이 오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진정 더불어 사는 의미를 다시한번 피부로 느끼게 한 하루였습니다. 무릇 남을 위해 다소나마 봉사할수 있다는것이 자랑스럽고 궁지스럽게 한 하루였습니다.